효성첨단소재, 468억 투자해 전주 공장 증설
경제·산업
입력 2019-03-08 14:31:00
수정 2019-03-08 14:31: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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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가 468억원을 투자해 전북 전주공장의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하고 전북도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내년 2월까지 전주 친환경첨단복합단지 안의 현 탄소섬유 생산공장 인근 18만48㎡ 부지에 생산라인을 추가로 만든다.
증설 투자가 완료되면 현재 연간 2,000톤 규모인 생산량이 배로 늘게 된다.
이와함께 40여개의 일자리도 창출된다는 설명이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무게는 4배 덜 나가고 강도는 10배가 높은 첨단 신소재다.
우주항공용 소재와 자동차용 구조재, 스포츠 레저용 제품 등으로 쓰임새를 넓혀나가고 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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