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하루 5회 '증편 운행'
전북
입력 2025-08-01 20:29:03
수정 2025-08-01 20:29:03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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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버스 도입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인천공항행 시외버스의 운행 횟수를 기존 하루 2회에서 5회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공항행 버스는 지난 3월 10일부터 고창에서 출발해 하루 2차례씩 운영돼 왔다. 이번 증편에는 기존 금호고속 외에도 전북고속, 호남고속, 대한고속 등 전북 지역 3개 운수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운행 체계를 갖추게 됐다.이번 증회 노선 중 고창 기준 오전 1시20분과 3시55분에 출발하는 차량은 기존 우등형 버스보다 고급화된 프리미엄 버스가 도입됐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창군민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하절기인 7월에는 전월 대비 약 16% 증가한 250여 명이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편된 인천공항행 시외버스의 온라인 및 현장 예약은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증편은 군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높이는 조치로, 여름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수요와 편의를 고려해 노선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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