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알바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브랜드 1위

전국 입력 2019-03-20 08:36:49 수정 2019-03-20 08:36:49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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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가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실시한 '2019 알바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504명의 12.4%가 투썸플레이스를 일하고 싶은 브랜드로 꼽았다.

일본의 캐주얼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8.3%로 그 뒤를 이었고 CGV(7.9%), 에버랜드(7.2%), 올리브영(6.8%), 파리바게뜨(6.1%), 영풍문고(5.3%) 순이었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는 같은 설문조사에서 스타벅스가 1위를 차지했으나 지난해 2위, 올해는 8위로 밀렸다.
   
남성 아르바이트생의 경우 CGV(9.2%)를 가장 선호했고 여성은 투썸플레이스(13.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유니클로(8.9%·8.2%)는 남녀 모두에서 2위로 조사됐다.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응답자의 60.6%(복수응답)가 '좋은 이미지'라고 답했으며, '일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43.9%)와 '다양한 복지제도 기대감'(27.9%) 순이었다.

또 이른바 '브랜드 알바'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전체의 69.4%가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알바'의 장점으로는 전체의 44.4%가 '유니폼이 지급되기 때문'이라고 밝혔고, 단점으로는 '너무 많은 손님'(41.2%)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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