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대설·강풍 동반한 비구름대 한반도 접근

전국 입력 2019-04-09 15:21:23 수정 2019-04-09 15:21:23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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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대설·강풍 동반한 비구름대 한반도 접근

사진제공=서울경제DB

많은 눈·비와 천둥·번개, 강풍까지 동반한 비구름대가 한반도에 바짝 접근했다.
기상청은 9일 제주도와 전라남도 해안에는 오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오후에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또한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눈이 쌓일 전망이다.
강원 영동 지역에는 내일(10일) 낮까지 비가 내리고 낮 기온이 10도 이하로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김혜영 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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