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우즈벡·카자흐 협력 강화… 中企 수출 고삐

경제·산업 입력 2019-04-17 13:43:00 수정 2019-04-17 13:43:0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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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사진제공=중기부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계기로 우리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의 길이 더 넓어지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 국가 중 한곳인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와 ‘중소기업 협력에 관한 MOU’를 19일 체결해 중소기업 비즈니스 환경, 산학연 협력 경험 등 정보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지원 전문가를 교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2일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공사와 ‘한-카자흐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진공은 카자흐스탄 현지에 기술교류센터 개소를 적극 추진하는 등 양국 간 기술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중소기업중앙회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출상담회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카자흐스탄에서 기술교류상담회를 개최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북방지역은 인구 2억9,000만명, GDP 2조9,000억달러(약 3,300조원)의 미개척 거대시장”이라며 “현지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우리 기업의 높은 기술 수준을 바탕으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신북방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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