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초 ‘방배그랑자이’ 분양설명회 성공리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19-04-19 09:32:06 수정 2019-04-19 09:32:06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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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한 호텔에서 개최한 '방배그랑자이' 분양 설명회에 800여명이 몰렸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한 호텔에서 진행한 방배그랑자이분양설명회에 800여명의 예비 청약자들이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 2번지 일대에 방배 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4~지상 최고 20, 8개 동, 전용면적 59~84로 조성된다. 758가구 중 2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77가구 7453가구 8412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 정비사업과 달리 7층 이상 가구가 전체 공급물량의 45%(115가구)를 차지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방배그랑자이는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 미래가치가 뛰어나 올 상반기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동산 시장 전망과 세법 등 총 3부로 나뉘어 구성됐다.

 

첫 번째로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2019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무주택자와 다주택자가 취할 부동산 투자 방법을 전했다. 이어 서리풀터널 개통, 내방역-서초대로 중심상업지역 개발 지구단위 계획 등 방배동 일대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2부에서는 방배그랑자이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GS건설 관계자가 강남 접근성이 높아진 교통 환경, 풍부한 녹지, 교육·문화 환경을 비롯한 단지의 장점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세무그룹 세연의 최은영 세무사가 준비한 ‘2019년 달라지는 세무세법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최 세무사는 다주택자가 양도나 증여 시 절세할 수 있는 전략 등을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저층 위주로 선보인 기존 재건축 단지와는 달리 일반분양에서도 높은 층이 많아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방배그랑자이에 특화 평면과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배그랑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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