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월 10만5,000가구 새 아파트 입주…전년동기대비 6.9%↓
경제·산업
입력 2019-04-24 08:25:15
수정 2019-04-24 08:25:1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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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월 전국 10만5,000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5~7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10만4,998가구(조합 물량 포함)로 전년동기(11만3,000가구)대비 6.9% 감소했다. 5년평균(9만가구)과 비교하면 16.9%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5만5,526가구가 입주해 전년동기 대비 2.9% 감소한다. 5년 평균과 비교하면 32% 증가한 것이다. 지방은 4만9,472가구가 입주해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한다. 5년 평균 대비 3.6% 증가한 물량이다.
수도권은 5월 경기도 수원광교(2,231가구), 시흥배곧(1,089가구) 등 1만628가구, 6월 안산단원(4,030가구), 평택소사2(3,240가구) 등 2만5,945가구, 7월 고양향동(3,639가구), 오산외삼미(2,400가구) 등 1만8,95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5월 김해율하2(2,445가구), 강원원주(1,716가구) 등 1만4,425가구, 6월 창원중동(2,867가구), 세종시(2,456가구) 등 1만7,286가구, 7월 청주흥덕(2,529가구), 춘천후평(1,745가구) 등 1만7,761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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