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잠든 돈 7.5조… ‘숨은 자산찾기’ 전 금융권으로 확대
증권·금융
입력 2019-05-02 19:10:10
수정 2019-05-02 19:10:10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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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포털 ‘페이인포’를 통해 계좌에 연결된 자동납부 내용을 한 번에 조회·변경·해지할 수 있는 계좌이동 서비스가 올해 하반기부터 전 금융권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 주거래 계좌로 이전하거나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2금융권과 증권사에 도입됩니다.
페이인포에서 계좌 현황을 한번에 조회하고, 자유롭게 이동하는 서비스는 지난 2015년 7월에 시작됐지만, 은행권 위주로만 한정되는 등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2금융권 이용 고객들은 주거래 계좌를 바꿀 경우 자동납부 계좌를 일일이 바꿔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어왔습니다.
금융 당국은 서비스 범위 확대로 약 1억1,000만개에 달하는 비활동성 계좌의 약 7조5,000억원에 달하는 숨은 금융자산이 주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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