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베트남자산관리공사(VAMC)에 부실채권 정리 기법 전수
증권·금융
입력 2019-05-15 17:52:06
수정 2019-05-15 17:52:06
고현정 기자
0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베트남 부실채권 정리 및 공사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문창용 캠코 사장과 응우옌 티엔 동 베트남자산관리공사(VAMC) 회장이 오늘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만나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자산관리공사가 보유한 부실채권의 신속한 정리를 돕고 향후 베트남 부실채권시장에 공동 투자 등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은 경제·법률 정보 제공, 시장조사 보고서·기타 정보 교환, 직원연수·공동리서치, 부실채권 공동 투자 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오는 16일 베트남자산관리공사와 베트남 농업은행 소속 임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한다.
이때 효율적인 부실채권 정리 방안, 부실채권 가치평가 등 캠코가 보유한 부실채권 정리 노하우와 경험 사례를 전수한다는 계획이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정연욱 의원, 지역주민 목소리 듣는 ‘주민공감데이(Day)’ 열어
- 2KB국민은행,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바다숲 2호 조성
- 3기후환경원,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 개최…‘탄소중립이슈 대응’ 주제
- 4도요타 회장 "정의선 회장·현대차 축하"…한글 광고로 '응원'
- 5産銀, Next 100 포럼 세미나…첨단 전략 산업 육성 논의
- 6㈔유쾌한반란, 챠챠챠 4기 시도공유회 성료
- 7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8농심, ‘꿀샘식물’ 식재…"양봉 연구 발전"
- 9이지팩토리㈜, 삼성전자 특허 확보 ‘AICC 솔루션’ 고도화
- 10민간임대아파트 '부평구청역 카사팰리스' 오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