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스위스 현지법인 출범…유럽시장 내 영토 확장 나선다”

세계 10대 재보험회사 코리안리재보험이 스위스 취리히에 현지법인 ‘Korean Re Switzerland AG(이하 스위스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코리안리는 “스위스 현지법인 설립 추진을 결정한 2017년 말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스위스 금융당국인 FINMA는 지난 5월 16일(현지시각) 코리안리 스위스 현지법인에 대한 최종 라이선스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19년 6월 1일부터 유럽지역에서 재물, 특종, 해상, 자동차 등 손해보험 종목의 재보험 영업이 가능해졌다.
유럽시장은 전세계 보험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는 보험의 중심지로, 보험시장의 선진기술이 집약된 지역이다.
스위스는 우수한 보험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럽대륙 재보험 시장의 허브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유럽 보험시장 확대를 통한 글로벌시장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안리는 2014년 발표한 ’비전 2050‘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따라 적극적 해외진출 노력을 펼쳐왔다.
2013년 취임 이후 ’해외 진출‘을 강조해온 원종규 사장은 2015년 4월, 런던 로이즈 마켓에 입성, 현지법인 Korean Re Underwriting Ltd.을 출범시킨 바 있으며, 연이어 2017년 말레이시아 라부안 지점, 2018년 두바이 지점을 설립하는 등 코리안리의 해외시장 개척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번 스위스 현지법인 출범을 통해 코리안리는 유럽시장에 또 하나의 거점을 마련, 유럽시장에서의 더욱 적극적인 영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원 사장은 스위스 현지법인 출범에 대해 “지속해서 추진해 온 해외진출 노력이 또 한 번의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국내시장 포화를 위기요인으로 보고 해외시장에서의 활로를 개척,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스위스 현지법인을 통해 입증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태영 농협은행장 "초개인화·생산적 금융·Agentic AI로 전략 전환"
-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리스크 관리가 곧 조직 생존"
- 이창용 “고환율 기대 관리…연초 외환시장 경계”
- 병오년 증시 ‘활짝’…새해 첫날 쌍끌이 랠리
- "디지털 자산·AI 시장 선점... 4대금융 '대전환' 선언
-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올해가 국가 경제·산은 성장 골든타임"
- 양종희 KB금융 회장 "전환과 확장 통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
- 윤의수 전 신협 대외협력이사 "신협 위기, 개별 조합 아닌 구조 문제"…중앙회장 도전장
- [부고] 강진두(KB증권 대표이사)씨 모친상
- 정일선 광주은행장 취임…"지역금융 새 기준 제시할 것"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강태영 농협은행장 "초개인화·생산적 금융·Agentic AI로 전략 전환"
- 2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리스크 관리가 곧 조직 생존"
- 3양주시, ‘대한민국 새단장’ 최우수…특별교부세 1억 확보
- 4포천시, 주택행정 평가 장려상
- 5김동연 지사, 일산대교 현장 방문… 전면 무료화 추진 재확인
- 6이상익 함평군수, 2026년 청렴 서약…“신뢰받는 함평 구현 앞장”
- 7블루키아울렛, 1월 한 달간 전 카테고리 폐점정리 세일
- 8원테이크, ‘엘투로직’으로 사명 변경…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 9올리비아, 초음파 뷰티디바이스 ‘더올리어 S1’ 우수기술기업 T4- 획득
- 10셀트리온, 美 릴리 공장 인수 완료…CMO 사업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