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아화성, 현대차-아람코 수소에너지 관련 MOU 체결...기술력 부각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27 09:39:46
수정 2019-06-27 09:39:46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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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화성이 세계 1위 석유업체 아람코의 수소경제 육성 지원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동아화성은 전 거래일보다 5.08% 상승한 6,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손잡고 수소에너지 사업을 강화한다. 전날 양사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수소에너지·탄소섬유소재 개발 등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올해 도심(4곳)과 고속도로휴게소(4곳) 등 8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 두곳은 저비용 탄소섬유(CF ),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의 광범위한 제조·활용을 통해 탄소섬유 소재가 시장에 확대·적용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예정이다.
동아화성은 신소재로 만든 수소전기차용 흡기ㆍ배기 호스 등을 현대차에 공급하고 있다. 성락제 동아화성 대표는 과거 인터뷰에서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을 쏟아내면서 10년 이상 투자한 신규 사업도 조만간 빛을 볼 것”이라며 “동아화성은 2009년 3월 연구개발(R&D)센터에 연료전지팀을 신설해 10년 동안 투자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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