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업계 최초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서 ‘최우수 등급’

SK건설은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제55회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18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8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SK건설은 지난 201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16년 평가부터 올해 발표한 2018년 평가까지 건설업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건설은 평가가 처음 시행된 2011년 이후 8년 연속 건설업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각각 50대50 비율로 합산해 산정한 뒤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해 공표된다.
SK건설은 그동안 비즈파트너와 장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011년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우수 비즈파트너 협의체인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해 비즈파트너와 적극적인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사장은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실천해 나감으로써 동반성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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