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격호, 병원서 기력 회복중…신동빈 병문안
경제·산업
입력 2019-07-03 10:15:40
수정 2019-07-03 10:15:40
이보경 기자
0개

건강악화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한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이 점차 기력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3일 "후견인인 사단법인 선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이 어제 오후 입원 후 점차 기력을 회복하는 중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병원을 찾아 40여분간 신 명예회장을 병문안했다고 그룹 측이 전했다. 신 명예회장은 법원 결정에 따라 지난달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소공동 롯데호텔로 거처를 옮겼으나, 거주지 이전 직후 건강이 나빠져 전날 오후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신 명예회장은 올해 97세로 백수(白壽·99세를 가리키는 말)를 앞두고 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