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경기도 안산서 1사 1교 금융교육 진행
증권·금융
입력 2019-07-11 09:54:33
수정 2019-07-11 09:54:33
이아라 기자
0개
OK저축은행이 지난 10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에서 재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OK저축은행 측은 “이번 교육에는 금융현장 전문가인 OK저축은행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재학생들에게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금융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며 “특히 올해는 지난 강의에서 수렴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택 청약 제도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 금융생활 노하우와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절차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 해당 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올해로 4년째 1사 1교 금융교육을 펼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안산디자인문화고교 재학생은 “퀴즈 방식을 통해 강의 내용을 반복해서 되새겨볼 수 있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사회인이 되었을 때 꼭 알아야 하는 금융 지식을 금융 전문가분들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 수업을 진행한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매년 교육생들의 피드백을 받아 다음 교육 과정을 개발해오고 있다”며, “특히 이번 교육은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을 고려해, 일반적인 금전 관리 방법을 넘어 실생활 중심의 금융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