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제보복에…文·5당 대표 머리 맞댄다
경제·산업
입력 2019-07-15 16:37:10
수정 2019-07-15 16:37:10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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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어떤 형태의 회담에도 응하겠다’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은 항상 준비돼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의제나 형식 등에 대해서는 여야 간 논의 진행 상황을 차분히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황 대표의 발언이 문 대통령과 5당 대표의 회동을 수용하겠다는 뜻이라면, 긍정적 발언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어떤 의제를 갖고 어떤 형식으로 만날지 여야가 논의해 정하는 게 순서인 것 같다. 국회에서 의견을 모아 청와대에 제안한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어떤 형태의 회담에도 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특히 일대일 회동 형식이 아니라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함께 회동하는 형식도 수용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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