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 “펄어비스, IP 확장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 개선세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19-07-18 08:32:13
수정 2019-07-18 08:32:13
이소연 기자
0개

DB금융투자는 18일 펄어비스에 대해 “보유 IP의 확장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5만원을 유지했다.
황현준 연구원은 “기존 IP가 받혀주는 가운데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신규 게임 출시로 펄어비스의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검은 사막은 Xbox에 이어 오는 8월 플레이스테이션(PS)4로 콘솔 플랫폼 확장이 이뤄지고 4분기 중에는 검은 사막 모바일이 글로벌 출시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은 사막의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진입 가능성도 주요 관전 포인트”라며 “검은 사막 외에 EVE IP의 확장성 및 신작 MMORPG, 프로젝트 K/V 등으로 강화될 향후 라인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제도화 논의 급물살…"자산 패러다임 전환"
- 보수환수제·징벌적 과징금…금융사고 처벌 세진다
- 강석훈 KDB 산업은행장 퇴임…"AI 기반 산업 지속적 지원해야"
- 핀다, DSR계산기 2.0 오픈…"3단계 스트레스 DSR 반영"
- 떠나는 이복현 금감원장…"다 제 부족 탓이다"
- 케이쓰리아이, 자체 3D 데이터 기반 신규 AI 모델 3종 개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