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하남’ 분양…중도금무이자 50% 적용
경제·산업
입력 2019-07-19 10:36:07
수정 2019-07-19 10:36:0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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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은 경기도 하남 덕풍동에 짓는 ‘빌리브 하남’이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현재 선착순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무이자 50%를 적용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전용면적 59~84㎡ 344실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 앞엔 지하철 5호선 풍산역이 개통예정이라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를 통해 강남, 종로,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단지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하남시 5호선 직결화 사업으로 지하철 3호선과 9호선으로의 환승도 수월해질 전망이어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오픈한 코스트코를 비롯해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수월하고 단지 앞 약 3만여평에 이르는 시각공원과 한강변 경정공원 등 도심 녹지를 이용해 쾌적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신세계건설 분양소장은 “최근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빌리브 스카이 등 프리미엄 주거공간 조성의 노하우를 쌓아 입주민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주거공간을 공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빌리브 하남만의 특화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빌리브 하남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94번지(스타필드 하남 인근)에 마련돼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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