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검단 파라곤’ 선착순 분양 중

동양건설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짓는 ‘검단 파라곤’을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파라곤 아파트는 동양건설산업이 올해 공급하는 검단 파라곤 2,009가구 중 1차 공급분 887가구다.
이 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 두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규모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책정됐다.
검단 파라곤은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검단신도시에 처음으로 전 가구 ‘내 집 앞 창고’를 설치해 수납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일반적으로 지하에 창고를 두고 입주자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각 가구마다 현관문 밖에 창고 공간을 따로 둬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보조주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 광폭거실, 대형 수납장, 안방 대형 드레스 룸 등도 있어 수납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계양~검단신도시)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달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인천 지하철 2호선도 검단과 김포를 거쳐 일산까지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어 교통환경은 개선될 전망이다.
검단파라곤 단지는 165만㎡ 면적의 대규모 금정산 근린공원이 접해있다. 또한 도시형 식물원(Botanic Park, 식물원과 결합한 공원)인 ‘옥계공원’과도 연결돼 있어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또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단지 인근에 있고, 중고교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 파라곤의 경우 인천 1호선 연장구간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다양한 개발 호재와 함께 친환경적인 요소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인천뿐만 아니라 김포와 서울 강서 지역 실수요자들까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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