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우특보…출근길 강한 비, 천둥·번개도
전국
입력 2019-07-31 09:08:34
수정 2019-07-31 09:08:34
이아라 기자
0개

31일 출근 시간대 서울을 비롯한 일부 중부지방에 세찬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31일 오전 7시 30분 서울과 경기 광명·시흥·부천·가평·구리·남양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20분에는 인천 옹진군에 호우경보, 오전 7시에는 인천, 경기 김포·동두천·연천·포천·고양·양주·의정부·파주, 강원 철원·화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표된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대가 시속 약 50㎞의 빠른 속도로 북동진해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이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는 이날 오전 9시께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한가구연합회, '2025 코펀국제가구전시회' 개막
- 2웰비즈인터내셔날, 미국·영국 화장품 등록 완료
- 3GC녹십자,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 4우리기술, SMR 관련 기술 고도화…'SMR 국책과제' 4년 연속 선정
- 5"화장실이 포토존으로"…더블유드레스룸 오드 토일렛 부스 '인산인해'
- 6청강문화산업대학교, '미래내일 일경험' 4기 준비 돌입
- 7롯데홈쇼핑, 경북 산불피해 지역에 친환경 숲 조성
- 8삼성SDS, ‘리얼 서밋 2025’ 개최
- 9GS샵, 개국 30주년 기념 모바일 중심 BI 재단장
- 10백승보 신임 조달청장, 취임 후 첫 중기중앙회 방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