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래미안 어반파크’, 7일부터 잔여가구 온라인 선착순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08-06 10:06:18
수정 2019-08-06 10:06:18
유민호 기자
0개

삼성물산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어반파크’가 예비당첨자 계약 이후 남은 일부 가구를 두고 온라인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14시까지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일부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인당 1개 타입만 신청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가 아닌 PC에서만 진행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객 불편을 줄이고 추첨에 따른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입주자를 선정하기로 했다”며 “모집 가구 수의 200%까지 예비당첨자를 선정한 만큼 선착순까지 넘어온 가구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래미안 어반파크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4개 동 총 2,616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04만원이다. 오는 9일 주택형별 순번을 발표하며, 10일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