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거래 의혹’ 이미선 헌법재판관, 거래소 심리 결과 “발견된 혐의 없어”
증권·금융
입력 2019-08-06 10:28:25
수정 2019-08-06 10:28:25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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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헌법재판관의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결론이 ‘혐의없음’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미선 헌법재판관을 둘러싼 관련 의혹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조사를 벌였지만 특별한 이상 거래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소는 지난 4월부터 금융위원회의 요청을 받아 이미선 재판관 부부의 주식투자 내역에 대해 심리를 진행한 바 있다. 당국 관계자는 “심리에서 비공개 정보 이용 등 뚜렷한 이상 거래 정황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거래소가 조만간 금융위에 이런 내용의 심리 결과를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거래소 심리 결과를 넘겨받은 금융위가 이를 토대로 자체 조사하거나 검찰로 이관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향후 새로운 혐의가 발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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