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디아이, 정부의 日 석탄재 전수조사 방침 소식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8-09 11:08:37
수정 2019-08-09 11:08:37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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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1시 6분 현재 비디아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6% 상승한 8,9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비디아이의 주가 상승은 정부가 ‘일본산 석탄재 폐기물의 방사능 검사 강화’ 방침을 발표하면서 회정제시스템 수요 증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환경부는 지난 8일 향후 수입 석탄재 폐기물을 전수조사 방식으로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 수입되는 석탄재는 대부분이 일본산 석탄재다.
업계에서는 일본산 석탄재 수입이 어려워질 경우 화력발전소의 회정제시스템을 통해 발생되는 석탄재 사용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처리설비는 화력발전을 하면서 발생되는 석탄재를 정제하는 시스템으로, 회정제시스템을 통하면 석탄재의 80% 가량을 시멘트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국내 회처리 설비 1위 기업(시장점유율 약 50%)은 비디아이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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