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시각장애 아동 위한 '촉각도서' 100권 만들기 나서
증권·금융
입력 2019-08-16 11:32:41
수정 2019-08-16 11:32:41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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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의 '하나사랑봉사단'이 지난 15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사랑봉사단'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봉사단으로, 연탄 나눔 봉사, 컴퓨터·인터넷 교육시설 설치 및 IT교육을 제공하는 ‘하나 해피 클래스’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봉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각장애 아동들이 기존보다 손쉽게 점자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담은 촉각도서 100권을 제작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제작된 도서는 9월중 관련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이 더 널리 꿈을 펼쳐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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