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SAFE 국내유일 파트너 부각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8-20 10:05:33
수정 2019-08-20 10:05:33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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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탈일본 1순위 사업부문이 시스템 반도체가 될 것이란 전망에 알파홀딩스가 삼성전자 국내 유일 시스템반도체 SAFE 파트너 부각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알파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5.27% 상승한 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약 220여가지에 달하는 일본산 소재 및 화학약품을 국산 및 미국, 유럽 등의 제품으로 대체하려는 작업을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체 대상 1순위는 일본 기업이 일본 현지에서 가져와 납품하는 소재 등이며 2순위는 한국 기업이 일본 현지에서 수입해 납품하는 제품 등이다.
알파홀딩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SAFE파트너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반도체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한 파운드리 중심에서 설계와 디자인을 통합할 목적으로 SAFE (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삼성의 진보된 파운드리 생태계)라는 조직을 구성해 9개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알파홀딩스는 9개 업체 중 유일한 국내 기업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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