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아주캐피탈, 양호한 실적에 저금리 수혜”
증권·금융
입력 2019-08-27 08:50:48
수정 2019-08-27 08:50:48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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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7일 아주캐피탈에 대해 “대주주 변경 이후 지금까지 양호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으며, 스프레드 축소와 시장금리 하락으로 향후에도 차입금 이자부담 감소 및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정준섭 연구원은 “영업력 회복을 통한 견조한 금융자산 증가와 조달환경 개선을 통한 차입 금리 하락으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현재 금융자산은 5조122억원으로 2016년 수준을 회복했으며, 차입금 평균금리도 2.84%로 전분기 대비 10bp 하락했다”면서 “올해 상반기 지배순이익은 492억원, 전년 동기보다 14.2% 증가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주캐피탈은 회사채 스프레드(회사채 3년 금리-국고채 3년 금리) 축소에 시장금리의 가파른 하락이 더해지면서, 향후 차입금 부담이 빠르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정 연구원은 “스프레드는 2017년 대주주 변경 전 196.3bp에서 현재 39.5bp까지 축소됐다”며 “국고 3년물 금리도 1.12%로 하락하면서 동사의 회사채 신규 조달금리는 1.51%까지 낮아졌다”고 전했다. 또 “조달금리의 급격한 하락에 따라 동사의차입금 평균금리도 2분기 2.84%에서 내년 말 2.2% 이하로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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