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설현장에 ‘폭염 영향예보제’ 도입…온열환자 방지
경제·산업
입력 2019-08-28 08:40:06
수정 2019-08-28 08:40:06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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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여름 시가 발주한 건설 현장에 기상청의 ‘폭염 영향예보제’를 도입해 근로자의 온열 사고를 막았다고 28일 밝혔다. 폭염 영향예보제는 폭염을 관심, 주의, 경고, 위험 등 4단계로 나눠 예보한다.
서울시는 폭염 예비단계인 폭염관심 단계부터 공사 현장에 △살수량 증대 △그늘막 설치 △대형선풍기 설치 △에어컨 설치 △냉수기 설치 등을 진행했다. 또 온열질환자 사전확인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폭염경보 시에는 실외작업을 중지하고 실내작업으로 전환하고, 38도 이상인 경우는 모든 공사를 중단하도록 안전 기준을 강화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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