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중국 수소승용차 보조금 확정 수혜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9-05 09:32:06
수정 2019-09-05 09:32:06
양한나 기자
0개

중국이 수소 승용차 보조금을 확정 발표했다는 소식에 유니크가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7개 지역에서 수소 승용차 구매 시 대당 12만8000~16만 위안, 상용차 19만2000~40만 위안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10개 시에서는 수소충전소 설치 시 개당 200~400만 위안을 보조받게 된다. 전기차는 판매의무비율을 설정해 보조금을 축소하는 반면 수소차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본격화된 가장 중요한 요인도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정책지원 때문으로, 중국의 수소차, 특히 승용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확정 발표는 글로벌 수소차 시장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유니크는 현대차에 수소차 핵심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NH농협금융, 내부제보 활성화 추진…익명제보 접수채널 도입
- 2진에어, 항공 안전 강화 ‘비행자료 분석 프로그램’ 도입
- 3현대차, 화성시와 교통약자 이동 개선 나선다
- 4에어서울, 요나고 증편 운항…첫편 탑승률 99%
- 5휠라홀딩스 사명 변경…‘미스토홀딩스’ 출범
- 6세븐일레븐 “한국은행 디지털 화폐 사용하세요”
- 7풀무원푸드앤컬처, 김해공항에 식음·특산품 전문 매장 신규 오픈
- 8GS25, 롯데면세점·위챗페이와 3자 협력…“외국인 관광객 유치”
- 9애경케미칼,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재난예방 캠페인’ 실시
- 10기아, 전기차 전용 공장 '광명 에보 플랜트'에 고객체험 공간 조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