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에코마케팅, 3분기부터 데일리앤코와 실적 동반 회복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9-09-06 08:51:29 수정 2019-09-06 08:51:29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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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6일 에코마케팅에 대해 “3분기부터는 에코마케팅과 데일리앤코 실적의 동반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매수관점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성호 연구원은 “3분기에 자회사 데일리앤코의 Klug 판매량은 추석 프로모션 효과로 인해 분기 대비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상품 리뉴얼 효과로 인해 본기계 판매호조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교체용 패드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원가율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광고선전비 비율은 지난 2분기 들어 TV광고가 신규매체로 추가됐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변화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 광고선전비의 절대 금액은 전 분기 대비 증가하겠지만,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비율은 소폭 상승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고객 마케팅 의사결정 권한을 위임받아 고객 매출의 일부를 공유하는 CPS 계약모델은 유망 벤처기업들의 영업구조 정보에 대한 에코마케팅의 접근성을 제고시킨다”며 “舊유리카코스메틱과 같은 기업인수 또는 지분투자 등을 추가로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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