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베를린 ‘IFA 글로벌 마켓’ 참가…글로벌 판로 확대
증권·금융
입력 2019-09-09 10:52:52
수정 2019-09-09 10:52:52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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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글로벌 마켓’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IFA 글로벌 마켓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의 부속행사로 기업간거래(B2B) 중심의 전시회다. 바이어와 딜러들이 공급업체, OEM, ODM 등의 업체들과 원활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신설된 행사다. 1회 행사에서만 24만 명의 방문객과 45억 유로의 상담계약을 기록하며 유럽 최대의 구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 자이글은 대표 제품인 자이글 롤링쿡스, 자이글 프로, 자이글 파티 등 9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IFA 글로벌 마켓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에서도 자이글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이글은 해외 시장 확대에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인 일본 동경 국제 기프트쇼 2019에 참가해 자이글 제품을 선보였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여해 크게 화제가 된 태국 브랜드K 행사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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