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안랩 ‘V3’ 공공기관 판매 정지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9-19 09:30:16
수정 2019-09-19 09:30:16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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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보안업체 안랩의 보안백신 ‘V3’가 정부 및 공공기관 판매가 불가능해졌다는 소식에 SGA가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SGA는 전 거래일보다 22.12% 상승한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8월31일을 기점으로 안랩의 V3 상품이 조달청 나라장터 판매목록에서 삭제돼 조달청을 통한 공공기관 판매가 불가능해졌다. 안랩 V3의 공공시장 점유율은 약 70%로 추산된다.
SGA는 안랩의 경쟁사로 이스트시큐리티와 하우리 등과 더불어 나라장터에서 보안제품을 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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