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학세권 열풍···'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주목

문화·생활 입력 2019-10-02 14:04:29 수정 2019-10-02 14:04:29 뉴스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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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30·40세대 위주 재편, 교육 여건 우수한 ‘학세권’ 단지 관심 집중

사진= 디에스종합건설 제공

부동산 시장에서도 역세권, 숲세권 못지않은 학세권 단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학세권이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뛰어난 입지를 말한다. 최근 수요자층이 어린 자녀를 둔 30~40대의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학세권 단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거주지 주변으로 학교가 있는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화건설이 지난해 8월 서울 노원구에 분양한 노원 꿈에그린1순위 청약 경쟁률 97.95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보였다. 단지는 1km 이내 15개의 초··고교가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어 올해 4, 경기 하남시 학암동 일대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북위례에는 총 72,570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77.281의 우수한 청약 성적으로 1순위 마감했다. 단지는 주변으로 위례한빛초··고교가 위치해 있어 분양 당시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도보 학세권 단지가 연이어 1순위 청약 마감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10월에도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디에스종합건설이 선보이는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는 탁월한 교육 여건을 자랑한다. 주변으로 가현초, 신현북초, 신현중여중고 등 여러 학교가 있다. 특히, 단지 도보 5분 거리 내 봉수초가 위치해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향후 블록 내부 동선을 잇는 보행데크(계획)가 마련돼 어린 아이들의 안전 통학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다양한 인프라도 인근에 구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먼저,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여기에 2027년 서울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석남역에 서울 지하철 7호선(2020년 예정)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청라~가정~가양까지 운행하는 BRT(간선급행버스)도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도로 교통망도 좋다. 단지 옆에 있는 서인천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로 진입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 서울 강서지역까지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 맞은 편에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부의 상업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가정지구 및 구도심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 인접한 청라국제도시의 롯데마트(청라점), 홈플러스(청라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으로 문화공원, 천마산, 승학산 등 풍부한 녹지가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한편,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내 지상 1~2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될 계획이다. 상가는 초역세권 입지에 도로 교통망도 잘 구축돼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고, 외부로부터의 풍부한 인구 유입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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