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잠수함·LNG선 등 1조5,600억원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19-10-12 00:56:24
수정 2019-10-12 00:56:24
배요한 기자
0개

대우조선해양은 해군 잠수함과 미주지역 선주가 발주한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등 1조5,60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은 지난 2012년 1조7,000억원 규모의 장보고-III 1차 사업을 수주하고 현재 잠수함 2척을 건조 중에 있습니다.
이번 2차 사업은 해군 핵심전력인 최신예 3,000톤급 잠수함을 독자 기술로 건조할 예정입니다. 대우조선은 1차 사업 때보다 수중작전능력과 무장능력이 한 단계 더 발전됐으며 국산화율은 80% 이상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우조선은 올해 LNG운반선 9척, 초대형유조선 7척, 잠수함 4척 등 20척, 약 42억7,000만달러 규모를 수주해 올해 목표 83억7,000만 달러의 51%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효성, 마포구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김치 나눔
- 한 달 만에 또 화재...영풍 석포제련소 잇단 사고에 총체적 관리부실 우려
- 연세의료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 달성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254억원 규모 천검 2차 양산 계약
- 현대로템, 국내 최초 재사용 발사체용 메탄엔진 개발 착수
- 현대차·기아,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장관상·동탑산업훈장 수상
- S-OIL, 청년도약 멤버십 신규 가입…"청년 고용 해결"
- SK하이닉스, 350억불 '수출의 탑'...역대급 실적
- 온뮤직 인천 드림메이커 프로젝트, 걸그룹 ‘DREAMIX’ 두번째 싱글 공개
- 대한항공, 재사용 발사체용 ‘메탄 엔진’ 개발 위해 현대로템 '맞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우철 완도군수 "의료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
- 2이권재 오산시장 "AI 교육강화로 미래 경쟁력 높인다"
- 3천안시, 출산가정 경제 부담 완화 위해 지원금 확대
- 4효성, 마포구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김치 나눔
- 5부천시, 도시재생 연계 ‘청년 창업 플랫폼’ 추진
- 6당진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두 달간 집중 모금
- 7인천시, ‘소비자의 날’…권익 보호 공감대 확산
- 8의왕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속도 높인다
- 9안성시, 24개국 글로벌 인플루언서 팸투어 성료
- 10이천시, 남부권 장애인복지관 건립 '착공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