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오전 9시 종료…열차 운행 단계적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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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0-14 10:08:15
수정 2019-10-14 10:08:1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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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과 안전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72시간 경고파업에 들어간 철도노조가 오늘 오전 9시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14일 코레일은 철도노조의 파업은 오전 9시에 종료되지만, 시차 근무하는 조합원들의 업무 복귀 시간이 달라 열차 운행률은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코레일)는 “파업이 끝나는 오늘 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시의 91.2% 수준”이라며 “수도권 전철은 99.9%(2,322대 중 2,320대) 운행해 첫차부터 거의 정상화된다”고 밝혔다. KTX와 일반 열차는 단계적으로 운행을 재개한다. 완전 정상화는 KTX가 오후 6시 30분께, 일반 열차는 오후 10시께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열차 운행률은KTX가 평시의 80.5%, 일반 열차는 74.4%, 수도권 전철은 99.9%, 화물열차는 35.2% 수준에 그칠 예정이라고 한국철도 측은 설명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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