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7일 터미널 사거리 대형화재,,원인 조사중
경기
입력 2025-07-28 18:11:54
수정 2025-07-28 18:11:54
신승원 기자
0개
앵커
어제 새벽 권선구 권성동 인근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수원시는 곧바로 터미널사거리 전방향 차량 통제에 나섰는데요,
새벽에 일어난 대형화재, 자칫하면 큰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수 있었던 상황입니다.
신승원 기자입니다.
기자
하단/ 오전12시 10분경 ,,권선구 모델하우스 대형화재 발생..
어두운 하늘에 시뻘건 불길과 연기가 덮였습니다.
어제 새벽 12시 10분경 권선구에 위치한 아이파크시티 모델하우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하단/ 소방당국 대응 1단계 경보령 발령..
소방당국은 화재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장비 45대와 인력 120명이 투입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불씨는 7시간여 만인 오전 7시 55분경 꺼졌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층 규모의 모델하우스와 인근 경찰서 초소가 전소됐습니다.
하단/수원시, 즉시 인근 도로 통제 나서,,
수원시는 곧바로 전뱡향 도로 통제에 나서 2차 사고의 위험을 줄였습니다.
또, 화재 발생 직후 오전 12시 10분경과 34분경 두 차례에 걸쳐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 달라" 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하단/해당 모델하우스는 21일부터 철거 진행하고 있는 상태..
시와 소방당국은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해당 모델하우스는 지난 21일부터 건물 구축물 해체 철거 작업을 진행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제TV 경인 신승원입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동두천 ‘육지 속 섬’ 걸산동…미군 패스 중단 생활길 막혀
- 남양주시–중국 몐양시, 첫 문화교류 협약 체결
- 의정부시, 호원1동 확 바뀐다…도시환경 재편 본격화
- 구리시, 제4공영 노상주차장 폐지 추진…도로·보행환경 개선
- 남양주시, 겨울철 제설 대비 모래주머니 1,500개 확보
- 하남 교산신도시, ‘공업지역 0’ 한계 넘었다…기업 유치 길 열려
- 의정부시, 시내버스 1-8번 주말 증차로 혼잡 완화 나선다
- 연천군, 폐목욕탕의 변신… '신서 힐링스테이'
- 소방의 날 앞두고… 경기북부 재난현장 지킨 8명 ‘훈장’
- ‘게임체인저’ 선언 이후…경기북부 규제완화 속도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장군, 8~9일 '제6회 기장파전 축제' 개최
- 2한-캐 방산협력 박람회 개최…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공략
- 3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 4입영의 문턱을 낮춘 현역병 입영제도
- 5한국GM, 내년 직영 서비스센터 전면 종료…협력센터 중심 체제
- 6北, 한미안보협의회 맹비난…"끝까지 대결" 위협
- 7경주새일센터, 여성 중간관리자 대상 AI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8김천시, 깔따구 유충 정밀역학조사반 회의 개최
- 9컨트롤 유니온, ESG 진단 서비스 ‘ESG Insight Plus’ 론칭
- 10영천시, 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 찾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