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 메신저 ‘쉬(Shh)‘ 보안강화 특허 결정… “국제 특허 출원도 준비 중”
증권·금융
입력 2019-10-21 10:12:24
수정 2019-10-21 10:12:24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팍스넷은 100% 자회사 그리다체인이 특허청으로부터 메신저 ‘쉬’에 적용될 핵심 보안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그리다체인은 지난달 ‘보안이 강화된 메시지 송수신 기법(출원번호:10-2019-0079659)’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친 바 있다. 이번 특허는 △메시지 크기에 따른 일반 및 보안채널의 선택 전송 △메시지가 설정된 크기를 초과할 경우, 일반채널을 선택해 PKI 개인키로 암호화 전송 △메시지 크기가 설정된 크기 미만일 경우, 패딩을 수행해 데이터생성 △보안채널로 PKI개인키 암호화 전송 △메시지 추출 시 PKI의 공개키를 이용해 복호화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모두 지난 16일부터 베타 서비스에 돌입한 ‘메신저 쉬(Shh)’에 적용될 핵심 보안 기술이다.
팍스넷 관계자는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인 메신저 ‘쉬’에 특화된 주요 보안 기술들의 경우,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제 특허 출원도 준비 중인 상황”이라며 “정식 서비스 론칭과 함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마케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없는 준비에 집중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PO 시장도 양극화…대형 증권사가 주관업무 싹쓸이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향후 20년 성장엔진"
- 카카오뱅크, 印尼 슈퍼뱅크 신상품 공동개발…글로벌 진출 속도↑
- 하나증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AI·AX 스타트업 육성' MOU 체결
- 신한투자증권, 2026년 조직개편 실시
- 미래에셋證, 2년 연속 CDP 기후변화 대응 Leadership A 획득
- 한국거래소, 부산시 체육꿈나무에 장학금 5000만원 전달
- BNK금융, 부산은행·BNK투자증권 등 4개 자회사 CEO 2차 후보군 압축
- 에잇퍼센트 "VIP 투자 서비스 '블랙멤버십', 예측 가능한 수익 투자처로 주목"
- 뱅크오브아메리카 "AI 기반 캐시프로 예측 솔루션으로 고객 업무 개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엽기떡볶이, 연말 맞아 멤버십 고객 대상 ‘굿즈 증정 이벤트’ 진행
- 2코레일,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한 전철 자동발매기 선봬
- 3S-OIL, 울산지역 기업 1호로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 4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 한국공공기관 감사협회 ‘2025 최고 감사인상’ 수상
- 5파미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AA등급 인증 획득
- 6bhc, 2025년 치킨 나눔 누적 1만5000마리 달성
- 7대한항공, 한국AEO진흥협회 감사패 받아
- 8G마켓, 소상공인 지원 팝업스토어 오픈
- 9이랜드킴스클럽, ‘백합 듬뿍 칼국수ㆍ속초 홍게라면’ 밀키트 출시
- 10CJ프레시웨이, 소비자중심경영 신규 인증 획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