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삼성·LG, 글로벌 자율주행 특허 ‘톱10’

경제·산업 입력 2019-10-23 10:47:50 수정 2019-10-23 10:47:5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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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자율주행 특허 순위서 6위 기록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모습.[사진제공=서울경제TV]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가 글로벌 자율주행 관련 특허 보유 건수 ‘톱1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독일 지적재산권 시장조사업체 아이플리틱스(IPlytics)가 최근 발표한 자율주행 특허 보유 상위 10개 기업 중 현대차는 특허 보유 건수가 369건으로 전체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입니다.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기업 중에서도 4번째로 많은 자율주행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특허 367건을 보유해 현대차 다음인 공동 7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1위는 일본 도요타로 특허 보유 건수가 국내 기업의 3배에 달하는 1,143건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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