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3차 SK VIEW’, 30세대 일반분양… 11월 청약 앞둬
1,443세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부산 프리미엄 아파트 기대↑
온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신흥주거지 변모

SK건설은 동래 3차 SK VIEW 분양을 통해 부산 동래구 일대에 약 3,2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앞서 동래 SK VIEW 342가구, 동래 2차 SK VIEW 190가구, 온천장 SK HUB olive 440가구, 온천동 SK HUB sky 814실 등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만큼 이번 단지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래 3차 SK VIEW’는 오는 25일 아파트 부적격 30세대를 일반분양하며, 11월 청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차 일반분양 시 동래 3차 SK VIEW는 1순위 청약 접수결과 6개 주택형, 84가구 모집에 총 1,036명이 몰려 평균 12.3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2가구를 모집한 84㎡A 주택형으로 278명이 접수해 23대 1을 기록했다. 하지만 총 1,443세대 중 부적격 30세대가 나오며 ‘동래 3차 SK VIEW’에 새로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그만큼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지역으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5만원으로 인근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와 비교해도 충분히 가격 경쟁력이 있어 입주시 시세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부산은 하반기 들어 e편한세상 시민공원(6월, 11.62대 1), 래미안 어반파크(6월, 13.59대 1),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7월, 60.82대 1),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9월, 38.16대 1) 등 대형건설사들의 브랜드단지를 중심으로 청약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래 3차 SK VIEW’는 분양시장의 성공요소로 꼽히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와 ‘대형 건설사의 인지도 있는 브랜드 아파트’의 조건에 충족하며 입주 후 지역 시세를 리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양극화가 심해지는 부산 분양시장에서 이러한 조건들은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동래 3차 SK VIEW’는 지하 5층~지상 39층의 아파트 7개동 999가구(전용면적 59㎡~84㎡)와 오피스텔 1개동 444실(전용면적 28㎡~80㎡)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통ㆍ교육ㆍ생활ㆍ자연환경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중앙대로 및 구서IC, 덕천IC 등 도심 및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온천초, 유락여중, 동래고 등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롯데백화점ㆍ홈플러스ㆍCGV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동래사적공원ㆍ금강공원ㆍ금정산ㆍ금강식물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자랑한다.
또 ‘동래 3차 SK VIEW’가 속한 동래구 온천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 추진을 가하고 있다. 동래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동래구청 제4별관 4층에 온천장 현장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온천장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은 물론, 온천장의 핵심거점시설 힐링어울림센터 조성을 통한 뷰티산업 육성 등의 사업 추진을 하게 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으로 앞으로의 온천동이 신흥주거지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번 일반분양에는 1차 일반분양 때 없었던 59㎡ 타입도 일부 포함되어 중소형 수요자들은 청약을 통해 틈새 분양권 당첨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그 외에 74㎡, 84㎡ 타입의 경우 사전 무순위 청약도 있으니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중도금 60%까지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잔여 오피스텔도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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