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달아오른 광주 분양 시장… 청약경쟁률 고공행진
뜨거워진 분위기에 11월 분양 앞둔 ‘무등산자이&어울림’으로 관심 집중

광주 분양 시장이 심상치 않다. 최근 분양된 단지에 4만 여명이 몰리며 광주시 역대 최다 청약통장 접수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연이은 성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광주시 분양 시장은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이달 서구 화정동에서 분양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다. 이 단지는 이달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49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3890개의
청약통장이 접수, 광주시 역대 최다통장 접수 기록을 갱신하며 88.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올해 광주시 평균 청약경쟁률은 40.76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도 중 세종시(44.06대 1)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특히 기록이 집계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평균경쟁률이어서 최근
뜨거워진 광주 분양 시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뜨거워진 분양 시장은 기존 아파트의 매매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2017년 8월~2019년
8월)간 광주 아파트 3.3㎡
매매 시세 상승률은 13.38%(628만원→712만원)로 전국 시·도 매매 시세 상승률 중 서울(30.08%, 2081만원→2707만원)에 이어 두번째에 자리했다.
이처럼 뜨거운 광주 분양 시장에 분위기를 이어갈 단지로 ‘무등산자이&어울림’이 꼽히고 있다. GS건설·금호건설은
오는 11월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564가구 대단지 규모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으며, 정비사업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을 도보통학 가능하며 호남지역 명문대로 손꼽히는 전남대, 광주교대가 인접하고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갖춰져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말바우시장, 전남대 상권 등 생활 편의·문화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로 등으로 진입이 용이한 동광주IC가 가깝고 광주역도 인접하고
있어 우수한 광역 교통망이 확보돼 있다. 이에 더해 광주도시철도 2호선이
단지 주변을 지날 예정이라 향후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무등산자이&어울림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현재 견본주택 앞에서 임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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