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풀, 유방암 환자 위해 국립암센터 2,000만 원 기부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블랑풀이 23일 국립암센터에 2,000만 원을 기부하며
유방암 환자 돕기에 나섰다.
기부금은
10월 7일 출시한 제품 ‘필터크림’과 ‘미스테센스 로제’의
판매수익 중 일부로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블랑풀은 런칭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로써 모든 제품이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신제품 필터크림은 제품출시와 동시에 선발주가 무려 2만건이 넘어섰고, 현재 1차 오더 물량을 전량 소진한 상태이다. 블랑풀을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키우고자 하는 ㈜크레타는 이번 기부 행사뿐 아니라 서울시 등 기관에 미세먼지 마스크 1억여원 이상을 기부하는 사회 전반에 기여를 하고 있는 청년기업이다.
관계자는
“10월 유방암의 달과 제품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색의 의미를 담아 뜻 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유방암 환자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또 기부에 앞서 자체적인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캠페인을 통해 10월동안 모든 구매자에게는 유방암에 대한 예방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리플렛이 함께 발송된다.
앞으로
매년 캠페인 진행을 예정한 블랑풀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핑크리본 캠페인은 1991년 미국 뉴욕에서 유방암 생존 환자들 달리기에
참여한 이들에게 주최측이 핑크리본을 나눠준 것으로 상징적인 의미를 갖게 되었으며, 한국에서는 매년 10월을 ‘유방암 예방의 달’로
정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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