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접점과 비규제지역’ 내세운 대단지 빌라, 용인 낙원 케렌시아 분양

빌라형 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최근 빌라 및 다세대를 포함한 연립주택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부동산114 통계분석에 따르면 경기도 연립주택 실거래가 상승률이 2019년 2분기 들어 상승 전환한 뒤 그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빌라형 주택의 인기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특히 기존 적은 세대로 건립되던 빌라주택과는 달리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에 버금가는 단지 면적과 규모로 지어지는 대단지 빌라타운이 선호되고 있다. 나홀로 단지에 비해 대단지가 시세 상승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이유에서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아파트 가격이 치솟자 상대적으로 가성비 좋은 빌라로 눈을 돌리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며 “최근 건립되는 빌라형 주택들은 아파트 못지 않은 특화설계에 단지내 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 대단지 빌라 전문 건설회사인 ㈜낙원종합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오산리에 400세대 대단지 빌라타운인 ‘낙원 케렌시아’를 선시공해 분양에 들어갔다.

낙원 케렌시아는 도심권 생활이 가능한 ‘도심 접점 위치’라는 장점과 분당과 붙어있는 용인시 수지구 죽전지구와 경계에 있어 차로 10분 거리에 죽전역은 물론 죽전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단국대가 위치해 도심생활권으로 여겨진다. 또 단지 배후에 불곡산, 대지산과 이어지는 숲세권은 물론 레이크사이드CC와 88CC도 지근거리에 있어 도심의 편리함과 청정환경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설계와 편의시설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전 세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빌라주택의 단점이었던 상층부 세대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세대마다 시스템 에어컨과 홈IoT가 가능한 삼성월패드를 기본옵션으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단지 입구에서부터 스트리트 상가가 조성되며 편의점, 세탁소,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예정이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현장 인근 공인중계사 대표는 “낙원 케렌시아는 도심과 가까운 입지에 숲세권 빌라단지로 교통망과 생활인프라가 풍부한데다 주변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실거주 뿐만 아니라 투자 목적의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낙원 케렌시아는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직접 방문해 단지 및 세대 내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 상담을 위해서 전화문의 후 방문시간을 예약하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보전시관은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에 마련돼 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