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제 지정에도…서울 아파트값 20주째 상승
경제·산업
입력 2019-11-14 17:24:22
수정 2019-11-14 17:24:22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발표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일 기준 서울의 지난주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9% 올라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가 서울 27개 동을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핀셋 지정’했지만, 매물이 부족한 신축과 학군·입지가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폭이 유지됐다고 감정원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서초·강남·강동구의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오름폭을 0.01%포인트 키웠습니다.
송파구는 한 주 전보다 아파트값이 0.01%포인트 내렸지만, 서초와 더불어 서울에서 최대 가격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비강남권에서는 이번에 상한제 대상에서 제외된 양천구와 동작구의 아파트값 오름폭이 가장 컸습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세계 본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매장 리뉴얼 및 신규 입점
- HD한국조선해양, LNG선 1척 수주…3672억 규모
- 쿠팡, 보안 기본도 안 지켰다… “전자서명키 악용”
- K-게임, 보안 역량 극과 극…크래프톤·넷마블 ‘취약’
- SK에코, '脫 건설' 전략 마침표…반도체 소재 회사 4곳 편입
- 美 상무 "한국 車 관세 15%…11월 1일자 소급 인하"
- 삼성, '두번 접는 폰' 공개…폴더블폰 시장 판도 바꿀까
- 금호타이어, 폴란드에 첫 유럽 공장…"수익성 확대 기대"
- 뷰노, 스마일게이트와 맞손...'혁신성장펀드' 100억 참여 확정
- 주한영국문화원, ‘비욘드 컨퍼런스 2025’에 한국 대표단 초청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세계 본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매장 리뉴얼 및 신규 입점
- 2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3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4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5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6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7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8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9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10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