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역·녹번역 역세권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12월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림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홍은동 104-4)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지하 4층~지상 28층, 총 6개동 총 481세대 규모다. 면적별 세대수는 ▲39㎡ 24세대 ▲59㎡ 297세대 ▲84㎡ 152세대 ▲93㎡ 8세대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346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가든플라츠라는 단지명은 공원을 뜻하는 ‘가든(Garden)’과 광장, 도시를 의미하는 독일어 ‘플라츠(Platz)’의 합성어로 대도시의 느낌과 친환경 숲세권이라는 장점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는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단지가 공급되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구역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11분, 여의도역 30분대, 강남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중앙버스차로 정류장에서 지선·간선·광역버스 등 각종 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통근하는 입주민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통일로, 내부순환로도 바로 인접해 있다.
향후 단지 인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홍제역은 서울시가 오는 2028년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에 포함돼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강북횡단선은 완·급행 열차 운행이 가능한 25.72km의 노선으로 ‘강북의 9호선’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이다. 서울시가 2월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 용역결과에 따르면 강북횡단선은 1호선, 3호선, 5호선, 6호선, 9호선, 면목선, 우이신설선, 서부선 등 서울 주요 노선과 경의중앙선, GTX C노선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강북횡단선이 개발되면 홍제역 인근에 위치한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3호선 역세권 단지로 3대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면서 백련산 숲세권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벌써부터 관련 문의가 많다”며 “대림산업의 브랜드와 주변 개발호재, 차별화 설계까지 어우러진 만족도 높은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있는 대림 주택문화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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