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취업자 33만1,000명↑…고용률 역대 최고
경제·산업
입력 2019-12-11 08:31:32
수정 2019-12-11 08:31:3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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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11월 취업자 증가폭이 넉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고용률은 61.7%로 통계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8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9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51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33만1,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폭은 2017년 3월(46만3,000명)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컸던 올해 8월(45만2,000명)과 9월(34만8,000명), 10월(41만9,000명)에 이어 넉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기록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7%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올랐다.
고용률은 올해 들어 1월(-0.3%포인트)과 4월(-0.1%포인트)을 빼고 모든 달에서 1년 전보다 상승했다. 지난달 실업자는 86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3,000명 줄었다. 실업률은 3.1%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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