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최대 연 3% '금연성공 적금'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9-12-19 08:24:14
수정 2019-12-19 08:24:14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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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KEB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보건복지부 '국가금연 지원서비스'와 연계한 '금연성공 적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적금에 가입 하면 금연 성공과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실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매일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 연 1.0%에 금연응원 메시지 회신 또는 HAI뱅킹을 통해 100회차 이상 입금 시 연 0.5%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보건소 및 금연지원센터를 통해 금연성공 판정 시 연 1.5%의 특별금리가 더해져 최종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가입시 ‘금연응원 알람서비스’를 신청하면 은행에서 매일 금연응원 메시지를 발송해준다. 원하는 저축금액을 문자로 회신하면 간편하게 입금할 수 있다.
한편, '국가금연 지원서비스'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지역 금연지원센터, 금연상담전화, 병.의원 ‘금연치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금연측정검사 신청은 보건소 및 금연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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