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 "올해 건설투자 100조…건설산업, 첨단산업으로 거듭나야"
경제·산업
입력 2020-01-03 16:24:55
수정 2020-01-03 16:24:5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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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건설인 신년인사회 개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0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송영길 의원, 안상수 의원 및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건설업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유주현 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신년사에서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총 100조 원 규모의 건설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그동안 어려웠던 건설업계에 마중물과 같은 도약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정부의 건설투자 확대 시책을 토대로 건설산업도 경쟁력을 갖춘 첨단산업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는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의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랑스러운 성과를 내준 건설업계에 경의를 표하며, 그 모든 것은 건설인의 노고와 협력이 이룬 결과”라고 감사를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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