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직구족, 작년 4분기 ‘애플’ 가장 많이 사

증권·금융 입력 2020-01-06 17:18:27 수정 2020-01-06 17:18:27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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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의 애플 주가가 연간 80% 이상 급등하며 미국 주식시장을 이끈 가운데 지난 4분기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종목도 애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투자자의 애플 주식 순매수 결제액은 약 6,000만달러로 집계돼 해외주식 종목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해외주식 순매수 결제액 기준 상위 50위권에도 들지 못했던 애플이 4분기 들어 단숨에 1위에 오른겁니다.


애플이 돌풍을 이어가자 주식시장에서는 핵심부품 공급사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이노텍, 아이티엠반도체 등 관련 수혜주를 찾는 움직임도 분주한 모습입니다./이소연기자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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