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저소득층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전달
증권·금융
입력 2020-01-23 10:07:00
수정 2020-01-23 10:07:00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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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울산 동구청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 박은덕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울산 동구의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사랑의 쌀 모으기 △기부금 모금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등 전국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소외된 이웃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된다. 활동을 통해서 모인 금품은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개인이나 각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기부심리가 위축되어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더 많아졌다”며 “새마을금고를 믿고 거래하는 지역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소외계층지원 사업을 더욱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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