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루머]드림어스컴퍼니, 방탄소년단 앨범유통 새계약 협의중
증권·금융
입력 2020-02-17 15:03:50
수정 2020-02-17 15:03:5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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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드림어스컴퍼니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측과 방탄소년단 앨범 유통 관련 계약 연장을 협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드림어스컴퍼니는 기존 방탄소년단 앨범 유통 계약이 끝나고 현재 계약 연장을 협의 중이다. 기존 계약 기간은 약 2~3년에 달하며 지난 1월 말 해당 계약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진다. 드림어스컴퍼니 관계자는 새 계약을 완료하고 이같은 내용이 공시 사항에 해당할 경우 공시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을 동시 공개할 예정으로, 이날 새 앨범 트랙리스트 20개를 공개했다. 앞서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7’ 선주문량이 지난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342만 장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2대 주주인 SM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JYP, 빅히트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1대 주주는 SK텔레콤이다. 지난 2018년 2월 음반 유통 사업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누적 음반 판매량 2,500만장을 돌파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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