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메르스보다 큰 충격”…정책·입법 ‘총동원령’
전국
입력 2020-02-18 15:56:47
수정 2020-02-18 15:56:47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분야의 타격을 ‘비상 상황’으로 보고 정책과 입법을 가리지 않는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8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사실상 ‘총동원령’을 내리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스나 메르스 때보다 훨씬 크고 긴 충격을 줄 것이란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며 “현재 상황은 생각보다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특단의 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때”라며 총력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대응에는 △중소기업 특별금융지원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 경감 조치 등이 포함됐습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