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김정은-문 대통령 친서 교환 소식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20-03-06 10:01:06
수정 2020-03-06 10:01:06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주고 받았다는 소식에 대북 경협주로 분류되는 광림이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 58분 현재 광림은 전 거래일 대비 3.55% 오른 1,7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이 어제(4일)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왔다”며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도 오늘 감사의 뜻을 담은 친서를 김 위원장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림의 자회사 나노스도 최근 월별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날 나노스는 지난 2월 매출이 78억4,000만원으로 집계돼 1월(74억원)과 비교해 3억4,000만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38개월내 월간 기준 최대 실적이다.
/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 교보증권, ‘2025 연간전망’ 유튜브 공개…"MZ세대 겨냥 콘텐츠 제공"
- 기업銀 7억 호주달러 캥거루채권 발행…역대 최고 흥행 기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